[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소형(전용 60㎡이하)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출금리 급등에 분양가 상승 등 여파로 주택수요자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초등학교가 없는 곳에 대단지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학교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문제의 아파트는 다음 달 입주예정으로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 5개 주택사업자 협의체(구 청당동 코오롱하늘채주택조합 아파트(이하 협의체)가 진행하고 있는 1534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다.그런데 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천안교육지원청과 체결한 “2018년 3월까지 초등학교 부지를 조성해 기부채납 하겠다”는 협약서를 이행치 않고 공사를 계속해온 결과다.준공이 임박한 K건설사의 경우 최근 시로부터 일반분양 승인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분양가 공시항목이 기존 12개에서 62개로 대폭 확대된다.20일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통과, 법제처 심사가 완료돼 21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1일 이후 공공택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는 주택사업자는 입주자모집 공고 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62개로 세분화해 공시해야 한다. 다만, LH·SH 등 공공기관은 2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것부터 적용된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월 1일부터 2.25% 상승된다.국토부는 지난해 고시 이후 보험료, 노무비 등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급면적 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000원에서 644만5000원으로 14만2000원 오르게 된다.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등 간접공사비 변경과 시중노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국토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
옥천군은 공동주택 분양가격 등 심의를 위한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 6명을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자격은 주택분야와 관련된 학문 전공자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이다.또한 주택관리사로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의 직에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토목, 건축, 주택분야 5년